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미르 하르갈 (문단 편집) == 외모와 성격 == 처가 내에서는 명색이 부족장의 딸이니 지체높지만, 오만함 같은건 전혀 없다. 작중에서 하르갈 일족이 저지른 만행을 보면 대체 어떻게 그 가문에서 이런 아가씨가 나왔는지 궁금할 정도로 순진하고 착한 성격.[* 그러나 [[신부 이야기/등장인물/하르갈 가|하르갈 가문]]의 하르갈 3인방([[아제르 하르갈|아제르]], [[조르크 하르갈|조르크]], [[바이마트]])과 아미르의 조부에 대한 설명을 보면 알수 있다시피, 가문이 문제가 아니라 유독 [[베르쿠 와트|이놈]]과 형제들이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.] 강하고 야성적인 매력이 넘치지만 약간 [[4차원]]적인 면이 있고 굉장히 순박하며, 때에 따라 단호한 면도 가지고 있는 성숙한 처자. 전반적으로 [[갭 모에]]가 굉장한 아가씨로 능력치에 비해서 얼빵하다고 해야될 지, 순진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 굉장히 귀엽다. 예를 들면 시어머니가 준 옷감으로 남편 옷을 만들어 입히자 네 옷이라도 만들어 입으라고 준 거였다는 말을,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더러우니 새 옷을 만들어 갈아입으라는 뜻으로 알아듣고 옷을 벗어 속옷바람으로 빨래하겠다며 마당 한 가운데서 난리치는 바람에 남편과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기겁하게 한다거나, 가족이 장을 보러 가는 상황에서 시누이가 장신구 좀 사달라고 하자 본인은 필요없다고 하다가, 정작 시조카들이 애들용 장신구 주문할 때는 신나게 따라가서 본인 주문까지 넣는다든가. 사람을 좋아하는지 바로바로 친해지는 사교적인 면을 보이며(특히 [[파리야]], 카모라 등), 이런 성격 덕분에 나이 차이와 나이 많은 신부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그 당시의 관념에도 불구하고 별탈없이 에이혼 가와 에이혼네 마을에 녹아들어 일원으로 받아들여졌다. [[석류]]를 환장하도록 좋아한다. 1권에서는 시댁의 먼 친척 어른께 인사하러 갔다왔을 때 석류를 배낭 한 가득 가져오고, 3권에서 바자르에 가서 쇼핑하던 중에 석류 파는 가게를 보고는 자동으로 달려간다. 카르르크가 "올 때도 먹었으면서..."라니까 "갈 때도 먹을 거에요"랜다. 또한 노래하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지 혼자서 흥얼거리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. 가마터에 빵을 구우러 갔다가 '너무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깝네요~♬' 하고 혼자 흥얼거리다가 주변의 웃음을 샀고, [[파리야]]가 자수를 놓을 때 어떻게 하냐고 묻자 혼자 (자수를) 놓을 땐 노래하는 버릇이 있다고 말하는 장면도 나왔다. 작중 묘사를 보면 결혼하기 전에 가까운 누군가가 약한 병을 앓다가 중병으로 악화되는 바람에 죽은 것이 아닌가 짐작할 수 있다. 카르르크가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자 식음을 전폐한 채 머리맡에 앉아 종일 안절부절 못하고 눈물만 흘리는 걸 보면, 누군가가 다치는 걸 극도로 싫어하기도 한다. 옛날부터 눈물이 많았다는 아제르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면 그냥 걱정이 많은 성격일 수도 있겠지만, 외전에서 시어머니 사니라가 감기에 걸렸을 때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 걸 봐선 성격보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듯 하다. 아미르가 결혼을 못했던 이유도 부족에서 돌림병이 돌아서 일손이 부족해져서라고하니. 순수하게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. || [[파일:신부 이야기_아미르2.jpg|height=350]] || [[파일:신부 이야기_아제르2.png|height=350]] || 외모와 성격, 그리고 활솜씨는 오빠 [[아제르 하르갈|아제르]]를 많이 닮았다. 정작 둘의 아버지인 [[베르쿠 와트]]와는 둘 모두 그다지 닮지 않은걸 봐선 모계 유전자의 영향력이 큰 듯. 위에서 언급한대로 아미르도 사람을 깔보지 않고 사려깊은 행동을 종종 하는 편인데, 아제르도 이와 비슷한 성격이다(특히 10권 및 12권에서 카르르크와의 대화 및 그와의 관계회복으로 알수있다). [[파일:신부 이야기_아미르3.jpg|width=350]] 시간이 지나 연재가 되어가면서, 오빠 아제르의 외모를 닮게 그려지는 모습이 종종 보여진다. 이는 오빠 쪽도 마찬가지로, 10권 및 12권에서 아제르의 외모가 아미르를 닮게 그려지는 모습이 종종 비춰진다. 14권에서 아제르와 혼사가 확정된 자한 비케는 아미르와 만난 자리에서 남매가 닮았다고 말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